090929
 

어제 오늘, 그는 정말 바쁘다. 그것을 이해하려 한다기 보단, 이해를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시간이라도 나에게 시간을 비워줄순 없는걸까?

그가 뜬금없이 보고싶다고, 당신에게 가고싶다고 했다.
표현은 못했지만, 나도 당신이 보고싶다고 지금 당장 가고싶다고 말해줄껄 그랬다.

by 단미 | 2009/09/29 23:55 | 잡식성파충류 | 트랙백 | 덧글(0)
090927
 

애인님의 코를 사정없이 깨물때마다 그가 웃어주는것이 참 좋다.

최근에, 애인님이 나를 진지하게 생각한다는것을 알았는데
그런 대화중에 난 정색을 하면서, 난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없는데라며 난색을 표하자
그의 표정이 급 굳어져 가는걸 느끼고서야 난 변명에 급급했지

하지만 난 벌써부터 미래를 같이 이야기할 만큼 그가 가깝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꿈에 찬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나도 꿈을 꾸긴하지만,
그와 나의 경제적 격차가 너무나 크고, 저 이유가 가장 큰것이겠지만
여튼 이런저런 이유로 난 그와 깊은 관계를 맺는것을 꺼린다.

그가 좀더 내 속으로 들어온다면, 난 그를 위해 금연을 시작할꺼다.
아직은 아니니 난 마음껏 그의 앞에서 담배를 피워대겠지

몸무게가 줄어감이 눈에 보이는데 그는 내가 다이어트 하는것이 탐탁지 않은 모양
같이 누워있을때마다 내 배가 말랑말랑하다며 좋아하는데,
그에게 그럼 뱃살빼고 딴데만 뺄께 라고 자신있게 얘기했것만
배가 제일 먼저 빠지고 ㅋㅋ 있 ㅋㅋ 다 ㅋㅋ

by 단미 | 2009/09/27 05:57 | 잡식성파충류 | 트랙백 | 덧글(0)